하나 마츠리(츠구)

"테호헤 테호헤"라고 외치며 밤새 펼쳐지는 하나 마츠리는 무로마치 시대 말기에 쿠마노의 수행자가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츠구에서 개최되는 하나 마츠리는 매년 1월 2일에 시라토리 신사의 "마에도"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신을 맞이하여, 악령 퇴치, 오곡 풍양, 마을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바치노 마이(バチの舞)"라는 춤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춤인 "시즈메노 마이(しずめの舞)"까지 밤을 새워가면서 24가지에서 39가지의 춤과 제사를 행합니다.